앱은 우리를 소시오패스로 만든다

Wired지의 “오늘날의 앱들은 우리들을 소시오패스로 만든다”는 글을 통해 테크놀러지가 사람들의 삶을 점점 어떻게 변화시켜 가는지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보게 만듭니다. 이 기사에서 예를 든 앱은 BroApp으로, 정해놓은 때가 되면 자동으로 여자친구에게 sweet한 메세지를 보내서 친구들(bro)과 더 놀 수 있는 시간을 벌게 해준다는 취지의 앱입니다.

사람들이 원하지 않아도 결국 사람들의 삶의 많은 부분이 앞으로도 계속 자동화될 것인데, 이 자동화된 행위들이 사람들의 삶을 더 윤택하게 할지 아니면 더 비인간적으로 만들지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하지가 않다고 봅니다. 다시 BroApp의 예를 들어보자면 자동으로 보내진 메세지를 받은 여자친구가 기분이 좋아지기 때문에 결국 이 커플의 관계가 좋아지게 되었다고 봐야하는지, 아니면 여자친구에게 진심어린 마음으로 직접 메세지를 보내는 횟수가 줄어들기 때문에 관계가 안좋아질 것이라고 봐야할지 쉽게 단정짓기가 힘듭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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